입생로랑 퓨어 립스틱 - 144 실키 아프리콧


 

맘 먹었을 때 쫙 올려야지 ! 미뤘던 애들..
최근 몇달 간 립스틱 지름, 화장품 지름 거의 끊고 부어라 마셔라 쉐낏쉐낏 -_-........
결과적으로 돈은 못 모았..........
여튼 그 와중에도 지른 몇개가 있는데요.


핑크계열 입생로랑은 많이 팔아치워서..
요번에 도쿄갈때는 립스틱을 딱 두개 샀었어요.

하나가 인기 많은 볼룹떼 13번 피치패션이랑
한개가 요거. 144번. 실키 애프리콧(=ABRICOT SOYEUX)

최고의 피치컬러라는 리뷰를 본 적이 있었는데,
사놓고 보니 바비브라운의 새먼과 비슷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근데 요즘 피치컬러 인기 있다고 해서 리뷰가 꽤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이거 아직 인기 잘 없는 듯;;

좌가 새먼, 오른쪽이 144번.

갠적으로 립스틱 브랜드 중에 입생로랑이 제일 맘에 든다고 했는데, 여전히 그래요.
가격싸고 질감좋고 향이좋은 YSL. 부드럽고 가볍게 발려서 좋아요.
바비브라운은 우선 향이....... 아..........

멜로즈무드와 비슷한 컬러라고 난리였던 핑크 셀레브레이션 컬러와 같은 계열의 립스틱이구요.
케이스는 그와 같은 금 번쩍번쩍 락쇼리케이스.

피치계열 다른 애들과 비교입니다.
좌로부터 YSL 144 실키아프리콧, 바비 새먼, 맥 래즐대즐러, YSL 볼룹떼 13 피치패션
피치패션은 되려 이름답지 않게 붉은끼가 더 강해요.
질감은 볼룹떼가 짱인듯. 엄청 스무쓰하죠.
케이스는 너무 화려하고 무거워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듯. 고급스럽긴 해요.
입생 중에 퓨어샤인 계열이 갠적으로 제일 예쁜 듯. 너무 쉬어해서 잘 구입은 안 하지만;;


요즘 피치계열이 좋아져서 거의 피치계열로 구입을 하는데요.
귀찮은 것도 있고, 입술 건조해서 아주 가끔 바르기때문에 제가 저를 몰랐다능..
이상하게 피치가 안 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이 노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 나 쿨톤이었나봐........

피치계열이나 조금이라도 노란 빛 있으면 얼굴이 우중충.. 태닝한 것처럼 보여요 -_-


아닌데.. m peach 44 쓴다는 유는 하얗잖아.
하긴 뭐 하얘도 웜톤일수도 있겠지..

얼굴이 약간 홍조가 있긴한데 그래서일까, 자주색 보라색 섞인 핫핑크만 어울리긴 해요.
근데 또 완전 레드는 또 안 어울려..

앞으로는 피치계열도 그만 구입하고 저한테 어울리는 색만 사야할 듯..
이렇게 지름을 줄여나가죠.......

최근에 에뛰드하우스에서 한번에 립스틱만 3개를 샀더니,
직원언니가 어디 선물할거냐며 왜렇게 많이 사가냐고..
제가 쓸거라니 약간 놀라시는..... 다들 이런 거 아니었나.....;;;;;;;;
앞으론 질러도 좀 싼걸로 구입하려고 맘을 바꿔먹었어요.
3개를 사도 포기한 슈에무라 보다 훨 싸. 심지어 한개 더 살수있어.
그리고 에뛰드가 컬러 잘 뽑아내더라구요. 가끔 뭐 질감이 실망스러울 때도 있긴 한데..

어쨌든 립스틱은 꼭 테스트 해보고 사셔요..
지금껏 너무 한정에 목매고 그냥 사놓고 쟁여놓는 애들도 많고, 요즘 좀 지름질 시들하니 느끼는 건 그거네요.
결국 쓰는 건 다 한정되어 있구요.

사놓고 보면 의외로 안 쓰는 애들 중에 비슷한 컬러가 많다는 사실 !
사람 취향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닌지라..
립스틱은 컬러 예쁘다고 펜 모으듯 사봐야 안 쓰면 똥되니까요 ㅠㅠㅠㅠㅠ 지르기 전에 신중해지자구요. 얍 !






 

by 폼폼 | 2010/02/23 02:53 | cosmetics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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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귤대구 at 2010/02/23 07:23
립스틱 골라보고 취향에 맞는 거 사야 하는 거 정말 동감해요! 발라보면 다른 것도 있지만, 사람마다의 발색이 또 다르니까. 그래고 데일리메이크업스타일에 맞아야 자주 손도 가고, 아니면 진짜 썩어서 *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버린 립글로스며 파우더가...... ㅜㅜ
아 근데 저도 브러시 똑같은거 4개 샀더니 점원분이 선물할거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폼폼 at 2010/02/23 07:27
맞아요. 사람마다 얼굴빛이 틀리니깐 진짜 발색 꼭 해보고 사야해요.
친구가 강조하던 '손님 이건 백인이에요..' 라던가......
브러쉬도 여러개 있어야 편하다는 걸 왜 이해를 못 해주는거야 ㅠㅠㅠㅠㅠ
근데 여러개 사면서 그런 소리 들으면 좀 민망해요 ㅋㅋ
난 분명 정상적인 행동을 했는데......... 나만의 생각이었나.. 싶어서.
Commented by 귤대구 at 2010/02/23 07:30
뭐 그 사람이 제 인생에 얼마나 중요하겠어요-_-)r 어차피 지나는 사람ㅋㅋㅋㅋ 그보다 제 브러시들이 더 소중하니까요ㅎㅎ 전 187st. 브러시 4개 사서 파우더,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블러셔 놓고 살아요 ㅎㅎ
Commented by 폼폼 at 2010/02/23 07:38
우와 부지런하시네요..
전 188 하나로 하이라이터 블러셔 다 하고 대충 툭툭 털어놓는다능......
게을러서요 ㅋㅋㅋㅋㅋ 그나마 세척도 아주 가끔 하는데.........
Commented by BoNa at 2010/02/23 13:35
ㅋㅋ 에뛰드언니 놀라시기는.. 원래 그런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144 예쁘네요! 와!
Commented by 폼폼 at 2010/02/23 19:32
그러니깐요.. 전 딱 1개만 산적이 있었던가.. 싶은데, 저 쓰기도 아까운 애들을 왜 선물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셨을까나......ㅎ_ㅎ;;
피치컬러 좋아하시면 144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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